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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제희

Jehui Seo

✉️ raina0127@naver.com드라마를 보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품의 이야기와 흐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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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세계를 가로질러 닿은 단 하나의 진심, 에스쿱스의 “난(Me)”

결국 이 곡이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울림은, 비록 두 개의 세계 속에서 두 명의 나로 살아갈지언정 마음만은 하나라는 진실한 고백에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어떻든, 누군가에게 향하는 진심은 단 하나뿐이라는 에스쿱스의 외침은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완벽하게 통합된 자아만을 보여주려 애쓰기보다, 흔들리고 나뉘어 있는 제 안의 모든 모습이 결국 ‘나’라는 하나의 본질임을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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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뒤로, AB6IX와 함께 일단 ‘BOTTOMS UP’

타이틀곡 ‘BOTTOMS UP’은 멤버 이대휘의 작사·작곡과 박우진의 작사 참여로 AB6IX만의 음악적 정체성이 한층 더 뚜렷해졌습니다. 곡의 문을 여는 팝 록(Pop Rock) 기반의 경쾌한 리듬 속에서, 탄탄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슬랩 베이스의 그루브가 인상적입니다. 자칫 가볍게만 흘러갈 수 있는 댄스곡에 묵직한 음악적 무게감을 더하며, 가장 그들다운 세련된 비트를 완성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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