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아이돌 그룹의 컴백 티저가 공개되면서 K-POP 팬들 사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바로 CRAVITY(크래비티)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월 29, 미니 8집 앨범 ‘ReDeFINE’으로 컴백했다. 티저를 통해 사제, 신학생 컨셉을 가지고 컴백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많은 팬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단순히 의상만이 아닌 영상 인트로 ‘일부 설정은 종교적 자문을 거쳐 제작되었습니다.’라는 주의 문구를 통해 컨셉을 유지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실제 검은사제들을 모티브를 했다고 전해졌다. 영상에서는 멤버 전부가 신학생으로 변신해 정제된 분위기 속 일상이나 청춘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크래비티의 사제와 신학생 콘셉은 불완전한 존재가 완전함을 향해가는 과정을 담으며 끝이라 여겼던 순간이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고 흔들리고 무너지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뱀의 형상을 하나의 기차로 표현해 무한 반복 구조를 만들며 처음과 끝 장면이 이어지도록 해 끝이 곧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
![]()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지는 크래비티가 걸어온 두려움과 갈망, 성장의 과정을 집약하고 있기도 하다.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그들은 재계약, 군백기 등 현실적인 문제에 마주하고 있다. 이런 현실적인 두려움을 알면서도 멈추지 않는 팀, 앞으로의 미래를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팀이라는 것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준다.
타이틀곡 ‘AWAKE’는 다크 신스팝을 바탕으로 한 강렬한 비트와 중독적인 코러스로 구성되어 파트마다 바뀌는 분위기는 한 번의 각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시 깨어나는 상태를 보여준다. 불완전한 존재가 완전한 존재가 되는 사제처럼 끝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순간, 다시 스스로를 다시 정의하는 크래비티의 이야기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이 집 고칠 수 있을 까…? < 예측불가 [家] 리뷰 >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내 집 마련이라는 것은 꿈 이자 목표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필자 또한 마찬가지로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