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닝 유행의 시발점

어제는 두바이 쫀득 쿠키 오늘은 버터떡 날마다 유행이 바뀌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2025년 작년에 가장 이슈가 됐던 것이다.

이것은 각자 개인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작년 한 해 러닝이 엄청난 유행이라는 것은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 진행 중인데,

이런 러닝이 유행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건강, 다이어트, 인스타 바이럴 등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특정 인물이

러닝을 유행시키는 데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바로 기안84이다.

요즘 기안84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웹툰 작가였지만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방송인이 된 인물

이런 운동선수가 아닌 인물이 어째서 러닝을 유행시켰을까?

이번 글에서는 기안이 러닝을 유행시킨 예능

나 혼자 산다 517회,518회를 리뷰한다.

 

 


 

 

끈기

마라톤의 총거리는 42.195km이다.

42.195km는 대략 서울에서 수원까지 거리로 정말 말도 안 되는 거리이다.

그런 거리는 러닝을 오랜 시간 취미로 해온 사람이어도 쉽지는 않다.

이것은 마라톤에 처음 도전하는 기안84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는 처음에 호기롭게 마라톤을 시작한다.

하지만 중반 무렵 다리 근육이 아파 뛰지 못하며 쓰러졌지만, 잠깐의 휴식 후 뛴다.

또 얼마 못 가 몸이 한계가 온 시점에서 다시 한번 쓰러지지만, ‘가자’ 라는 혼잣말 이후

다시 뛴다.

영상을 보면 누가 봐도 기안84의 몸 상태는 한계가 온 것이 보인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중간에 포기한다고 뭐라고 비판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기안84는 달린다.

몸이 한계가 와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린다.

그리고 결국 완주에 성공한다.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며 결국 성공하는 이야기 영화에서 자주 나올 법한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이것은 나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봤던 다른 사람들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주변 사람

기안84가 마라톤을 성공한 것은 혼자의 능력이 아니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하였다.

중간중간 기안84를 응원하는 사람들

기안84가 쓰러졌을 때

자신의 기록을 포기하고 기안84를 마사지해 주며 도움을 준 사람들

그리고 시각장애인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뛰는 모습을

보며 자신 또한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준 사람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기안84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완주에 성공하였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무엇 하나 하지 못한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장면들을 보며 우리에게 혼자만의 힘이 아닌 모두가 도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는 것 같다.

 

 


 

 

우리는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 그저 즐겁게 웃기 위하여 본다.

그리고 대부분의 예능은 그저 사람들을 웃기는 선에서만 그친다.

하지만 소수의 예능은 우리에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준다.

그리고 그것들을 시간이 지나도 우리의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다.

과거 나는 나 혼자 산다 에서 기안84가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을 보고

바로 다음 날 밖으로 나가 러닝을 도전했던 기억이 있다.

아마 다른 사람들 또한 그랬을 것이다.

이것을 보고 감동을 하고 자극이 되었기에

사람들이 러닝을 뛰기 시작하고 이것이 점차 유행되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만약당신이 글을 읽고 이것을 다시 보고 싶다면 조심해야 할 것이다.

다음날 당신 운동화 끈을 매고 뛸 준비를 하고 있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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