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던진 환경메세지 [무한도전 나비효과 특집]

우리가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대부분 오락성으로 즐기며 웃기 위하여 본다.

예능 프로그램이 드라마 또는 영화 와 다른 점이 이런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드라마, 영화 같은 경우는 단순 오락성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 숨어있는

메세지 혹은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이 들어가 있다.

그렇기에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예술로서 받아지는 경향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예능프로그램은 대부분 오락성이 많고 또 그것이 만드는 목적이기도 하지만

간혹 영화나 드라마 처럼 그 속에 메세지를 담고 있는 예능이 몇몇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 할 때 오락성만 그치지 않는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무한도전’ 이다.

무한도전은 오랜기간 동안 방영했던 만큼 수 많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중 이 글에서는 오락적인 요소에만 그치지 않고 환경에 관한 메세지를 담은 회차 인

‘무한도전 228회 나비효과’ 특집을 소개하며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에 관한 글을 적겠다.


 

환경

무한도전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이 존재 할 까?

아마 무한도전이 종영된 이후에 태어난 사람 조차 이 것을 보지는 못 했어도

얼마나 유명했던 프로그램인지 들어는 보았을 것이다.

그 정도로 유명했던 프로그램 이자 사랑받던 프로그램에서

수 많은 에피소드 중 나비효과 특집을 소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환경에 대한 경고를 누구보다 쉽고 재밌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 에피소드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렇다.

유재석,하하,노홍철은 몰디브를 컨셉으로 한 장소에 들어가고 정준하,박명수,정형돈은

북극을 컨셉으로 한 장소에 들어가며 서로 휴가를 즐긴다.

하지만 각자의 이기주의 때문에 서로가 피해를 입게 되고 그러던 중 따로 떨어져 있던

멤버 길이 미션을 수행하며 생기는 나비효과에 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 에피소드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있는데,

몰디브 팀과 북극팀이 서로 자신들의 행동에 조심하며

피해가 안 가게 하려 하지만 정작 그곳에는 없던 길의 행동으로

인해 두 곳 모두 피해를 입는 장면이다.

이 장면이 흥미로운 이유는 우리에게 환경에 관한 문제를

쉽고 재밌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두 팀 모두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배려하면서 지내지만 정작 이들과 상관없는

길의 행동으로 두 팀 모두 피해를 입는 것이

우리의 현실처럼 강대국이 환경파괴를 하며 막대한 이득을 얻지만 정작 피해는

다른나라가 받는 것으로 보여주기 떄문이다.

또한 우리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로 인해 다른 곳에는 피해가 얼마나 심하게 갈 수

있는지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이 에피소드를 만든 제작진 또한 이런한 의도를 담고 연출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기주의

또 하나의 흥미로운 장면이 있다.

바로 몰디브팀이 에어컨을 키면서 얼음이 녹았지만 정작 그런 녹은 얼음이

물이 되어 자신들의 공간에 들어오자 북극팀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다.

물론 이 장면은 예능프로그램 특성상 재미를 주기위해 일부러 화를 냈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제작진이 이 장면을 의도 한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에어컨을 키며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며 결국 물에 차는 것이

환경보다는 당장의 이득 즉 경제만을 생각하는 현재 전세계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제작진들은 이런 것들을 의도하여 우리에게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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